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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조용한 바에 앉아서...
마티니를 한잔 시키고...
안에든 올리브를 천천히 이리저리 휘저으며 가지고 놀다가
한모금 축이고 싶다...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하면서....
혼자라도 좋다 혼자서 마실 수 있게 되어있는 술이다..
같이 마실 수 있는 사람따윈 필요 없다..
오늘은 혼자서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시고 싶을 따름이다...
에디 히긴스 트리오가 연주한 이런저런 곡들과 함께...
삶의 쓴맛을 잊어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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