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죽음과 싸우고 있다. 불멸성을 획득하기 위해,예술가는 헛된 오만에 적당한 희망에 무릎을 꿇는다. '예술'은 인생에서 멀리 떨어지고 그것에 무지해야한다.
왜냐하면 인생이란 일시적이며 죽어야 하는 것이므로 '예술'이 멈추고 있는 사이에 인생은 지나가버리고 결국은 사라지고 만다. 인생이 시도하는 것을
(헛되이 시도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생이란 것은,
그 삶을 완성하기 위해 뒤로 물러서거나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예술'은 실현해 버린다.
'예술'은 신성한 것에 도달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알베르 까뮈
'예술과 인생의 사이 ' 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