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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슬린 페리어 1912년 4월 22일 영국 북부의 랑카샤이어 마을에서 태어났다.
집안의 제정 형편이 좋지 않음에도 그녀의 어머니는 케슬린을 계속 공부를 시킬것을 원했다..
그녀는 아주 일찍 피아노에 매혹 되었다. 그녀는 대학에 들어갈수 있을것 같은
장래가 매우 밝은 학생이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집안 사정은 넉넉치 못했고 그녀는 14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전화교환원 일을 시작하게 된다.
피아니스트로 그녀는 수많은 지역 축제에 참가했고 수상하였다.
1935년 결혼한 페리어 부부는 칼리슬로 이사했고 그녀의 남편은 그녀가 칼리슬 페스티발의 성악
부문에 도전해보기를 권유하고 1937년 피아노와  성악 부문에서 입상한다. 그일로 그녀는
성악가로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그것은 그녀의 화려한 인생의 전환이 된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시기한듯 데뷔한뒤 막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때 유방암에 걸리게 되고 1951년 첫 수술을 받은뒤 2년 후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녀의 일화중에 유명한 것은 말러 대지의 노래를 발터와 함께 연주하는 도중 맨 마지막
곡인 이별에서 Ewig 를 부르다 감정에 복받쳐 흐느껴 버린 것이다..
페리어는 발터에게 프로페셔널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죄송하다라고 말했고
발터는 그녀에게 "페리어양 누구라도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이라면 그곳에서 눈물 지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발터의 대답은 기억이 가물해서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브루노 발터의 회고록에 보면 이 일화가 나와았습니다. 사랑과 죽음의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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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가득찬 영혼-브루노 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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