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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간다...
미래에서 현재 과거로....
1초만 지나가도 모든것은 과거가 된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디에 존재하는 것인가? 1초 앞이 미래라면
찰나처럼 지나가버리는 현재란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그저 우리는 이 차원에 정지해있는 존재
정지된 시간속에 영원히 머물다가 사라지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
이 세상이 우리를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 아닐까?
모르겠다....나란 존재는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나온 것일까?
수많은 철학자들이 나름의 질문에 나름의 답을 내었으나..
결국 아무것도 풀린 해결은 없다...
삶 삶 삶!!! 나는 이 허무 이 절망을 느끼면서도 왜 모순되게 삶에 집착 하는 것일까?
무엇이 내가 정지된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일까?
지금 당장이라도 스스로의 의지로 죽음에 이를 수 있는데 말이다..
차가운 칼날을 손목에 댈 수 있는데 말이다...

내가 살아가는 원동력 근원에 대해 알고 싶다...
내가 삶을 살아가는 이유
이 운명의 수래바퀴 안에서 멈추지 않고 미친듯이 굴러가는 이유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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