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0,21은 함브룩에서 보내었다..
역시 대도시답게 반홉도 크고 높은 빌딩도 많더라..
거대한 엘베강에는 컨테이너선들이 들어서있고..
검푸른 숲안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좋은곳...
선생의 집은 블랑케네제 근처의 엘브슈하우제 부자동내이다..
정원도 넓고 저택들도 많고..
레슨을 20,21  이틀을 받았는데 역시 대가는 핵심만을 가르친다.. 군더더기가 없다.
21일 레슨에서 트로씽겐으로 가라는 제의를 받았다..
완전시골이지만 훌륭한 학생들도 많고 좋은 선생님도 있고 곧 자기가 그쪽의 교수로 간다고..
한달에 세번 레슨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집값도 싸고....
아무래도 좋다.. 배울 수만 있다면...
나도 안다 지금의 나로선 모든 도전이 힘들다는것을
그러나 도전이 어렵다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더욱더 바보같은 짓이다.
선생이 내게 요구한것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그와 인연이 닿았다는 사실만으로도 3월에 그에게 한번더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는것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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