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M6 TTL

Carl Zeiss Biogon T* 2/35mm ZM

Kodak 400TX

Shanghai Pudong International Airport

 Chin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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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tz Summitar 2.0/50mm - 1939 - Max Berek

1939년 막스 베렉 박사가 설계한 렌즈로 전쟁 전 모델과 전쟁후 모델로 나뉘고
전쟁전은 12.5의 최소조리개를 전후모델은 16에 렌즈코팅을 도입하게된다.
(41년도 부터 코팅을 하였다고는 하나 그것은 민간인을 위한것이 아닌 크릭베리시터..종군기자들을 위한것이였다고 한다)
또한 원형조리개와 6각형의 두개의 다른 조리개를 사용하는 개체로 구분되어 진다.
6각형의 조리개가 후기형이라고 하나 후기 시리얼 넘버에도 원형 조리개를 가진 개체가 존재한다고 하니 자세한것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이 렌즈를 모태로 개량을 거듭해서 나온 렌즈가 summicron 이고 어윗 풋츠의 자료에 의하면
초기침동식 summicron과 summitar 렌즈의 성능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개량은 되었지만 그 효과가 미미했다고 한다 진정한 성능 향상은 M바디와 함께 나온 Rigd 버젼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하지만 summicron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가 되어있는 렌즈중의 하나로 헐값에 거래되고 있다.
M39 스크류 마운트 렌즈로 LTM 아답타를 사용 M바디에 사용가능 하다
M마운트로 나온렌즈는 당연히 없다.

나온지 50년이 넘은 렌즈다 보니 이것저것 악세사리를 구하기가 힘든데
전용 필터구하기가 정말 힘들다...물건도 잘 안보인다. 렌즈의 특이한 구조로 인해
다른 필터를 사용할 수 도 없는것 같다..
전용후드는...박스모양의 폴딩후드 인데 그 크기가 카메라 바디만 하다..
성능은 끝내줄것 같은데 좀....;;;

회오리 보케를 찾는 사람들이 이 렌즈를 많이 찾는데 난 이 렌즈로 찍은 흑백사진을 보고
그 특이한 느낌에 반해서 구하게 되었다..
나중에 이것으로 찍은 사진을 천천히 블로그에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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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서 구입했으나
상태가 무척 나빠 이렇게 희생되었다;;
부품용으로 거의 제값에 되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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