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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 여러분. 내가 이 글을 적어 보내는 것은
여러분의 죄가 그분 이름으로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여러분. 내가 이 글을 적어 보내는 것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계신 분을 알기 때문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내가 이 글을 적어 보내는 것은
여러분이 그 악한 자 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어린 자녀 여러분, 내가 이 글을 적은 것은
여러분이 아버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여러분, 내가 이 글을 적은 것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계신 분을 알기 때문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내가 이 글을 적은 것은
여러분이 강하고 하느님 말씀이 여러분 안에 머물러
그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세상도 그 안에 있는 것도 사랑하지 마시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없습니다. 무릇 세상 안에 있는 모든것, 육의 욕정과
눈의 욕정과 살림 자랑은 아버지에게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옵니다.
세상과 욕정은 사라지지만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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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을 흔들리지 않겠다 그렇게 다짐해놓고
무너져 버렸다....
역시.... 나의 감정을 제어하는 일은 얼마나 힘든 것인가..
결국 흔들려 버렸다....
산산히 부서진 마음의 파편이 나를 찌른다..
왜 그런 일들이 나에게 생긴것일까?
왜 거대한 폭풍이 내 맘을 뒤흔들어 버린 것일까?
운명인가? 이성이 감정을 제어할 수 없는......
넌 왜 내 인생에 껴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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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rs match-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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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간다...
미래에서 현재 과거로....
1초만 지나가도 모든것은 과거가 된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디에 존재하는 것인가? 1초 앞이 미래라면
찰나처럼 지나가버리는 현재란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그저 우리는 이 차원에 정지해있는 존재
정지된 시간속에 영원히 머물다가 사라지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
이 세상이 우리를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 아닐까?
모르겠다....나란 존재는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나온 것일까?
수많은 철학자들이 나름의 질문에 나름의 답을 내었으나..
결국 아무것도 풀린 해결은 없다...
삶 삶 삶!!! 나는 이 허무 이 절망을 느끼면서도 왜 모순되게 삶에 집착 하는 것일까?
무엇이 내가 정지된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일까?
지금 당장이라도 스스로의 의지로 죽음에 이를 수 있는데 말이다..
차가운 칼날을 손목에 댈 수 있는데 말이다...

내가 살아가는 원동력 근원에 대해 알고 싶다...
내가 삶을 살아가는 이유
이 운명의 수래바퀴 안에서 멈추지 않고 미친듯이 굴러가는 이유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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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世若大夢 이 한 세상, 커다란 꿈과 같은 것,
胡爲勞其生 어찌 그 삶에 수고를 하랴.
所以終日醉 그리하여 종일 취하여
頹然臥前楹 쓰러져 앞마루에 누었노라.
覺來眄庭前 깨어나 뜰앞을 언뜻보니
一鳥花間鳴 한 마리 새가 꽃 사이에서 우는구나.
借問此何時 묻노니, 지금이 어느 시각이던가?
春風語流鶯 봄바람은 훈훈하게 흐르는데 앵무새 소리 들려라.
感之欲歎息 이를 느끼고 탄식하고자
對酒還自頃 술을 대하여 또다시 잔을 기울이노라.
浩歌待明月 호탕히 노래를 하며 명월을 기다리노라니
曲盡已忘情 곡조가 끝나자 이미 시름조차 잊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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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속에 술 놓고 대작할 이 없이 홀로 마시노라

술잔 들어 밝은 달 맞이하니 그림자와 함께 셋이 되도다

달은 본디 술 마실줄 모르고 그림자는 내 몸을 떠돌거늘

달과 그림자가 짝이 되어 봄철 한때를 즐기노라

내가 노래하면 달도 서성대고 내가 춤추면 그림자 흔들리네

깨어서는 함께 어울려 놀고 취해서는 각자 흩어져 가세

세속을 떠나 영원한 인연 맺고자 아득한 저 은하에서 다시 만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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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추억이 되어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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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G1
Carl Zeiss 45mm T*2
Kodak Pro Image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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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G1
Carl Zeiss Planar 45mm T*2
Kodak E100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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